민족학교 장학생 신청 접수…2000달러씩 4명에게 지급
민족학교(KRC·이사장 김주환)가 한인 및 아태계 학생을 위해 '2023 민족학교 장학금' 신청을 오는 4월 17일까지 받는다. 민족학교는 한국 전통문화 유산과 민주화 운동으로 청년들을 일깨우는데 앞장섰던 정봉 최진환 박사를 기념하고 청년들의 꿈을 지지하고자 매년 장학생을 뽑고 있다. 장학금은 총 4명의 학생에게 각 2000달러씩 지급된다. 특히 드림 장학금은 서류 미비자인 청년의 꿈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자격요건은 한인 또는 아시아 태평양계 출신, 저소득층, 대학 재학생 또는 오는 가을학기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모든 수상자는 오는 5월에 열리는 장학금 수여식에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신청은 추천서 2개, 현재 또는 향후 대학 학비 내용, 재정 필요금액, 에세이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krcla.org/krc-news-kor/20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이메일([email protected])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민족학교 장학금 민족학교 장학금 드림 장학금 장학금 수여식